[쇼츠인터뷰] 마서영이 전한 KLPGA투어 첫 우승 후일담 "우승한 다음 날 가장 먼저 한 일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30 07:08:0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주 전 KLPGA 투어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제뷔 첫 우승을 수확한 마서영이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마서영은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시 H1 클럽(파72)에서 열린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에서 성유진을 연장 접전 끝에 제치고 최후의 승자가 됐습니다.
지난 2023년 KLPGA투어에 데뷔한 마서영은 이로써 세 번째 정규투어 풀타임 시즌인 이번 시즌 통산 83번째 출전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Q. 오늘 경기를 마친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사실 제주도에서 잘 쳤던 기억이 거의 없는데, 오늘도 그린 결이나 스피드가 저번 대회와 달라 적응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어 퍼팅이 아쉬웠습니다. [00:00]
A. 많은 축하와 관심을 받았고, 평소와 다름없이 연습장에 가서 시합을 준비하며 보냈습니다. [00:34]
Q. 우승한 다음 날 가장 먼저 하신 일은 무엇인가요?
A. KLPGA 홈페이지에 들어가 기록을 확인하고, 유튜브로 제가 경기했던 영상을 계속 돌려봤습니다. 초반에 퍼팅으로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장면을 보면서 '나 진짜 잘했다' 싶고 재미있었습니다. [00:43]
Q. 우승 후 가족분들과는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A. 부모님께서 너무 잘했다고 격려해 주시면서, "이거 진짜 꿈 아니냐"고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01:25]
A. 우승했다고 실력이 갑자기 크게 뛰는 것은 아니고, 저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천천히 성장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크게 다를 것 없이 올해처럼 차근차근 준비할 생각입니다. [01:36]
Q. 2년간의 시드를 확보한 만큼, 내년을 대비해 가장 보완하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숏아이언 샷을 보완하여 버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지금 저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02:04]
Q. 우승 상금으로 특별히 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어떤 것을 하고 싶으신가요?
A. 제 차를 사고 싶습니다. 다만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면허부터 따야 합니다.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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