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린, 일주일 만에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99승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1-24 10:59:27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키 여왕' 미카엘라 시프린(미국)이 일주일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통산 99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시프린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구르글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0초 22를 기록, 라라 콜투리(알바니아, 1분 40초 77)를 0.55초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16일 핀란드 레비에서 열린 대회에서 통산 61번째 회전 경기에서 우승이자 시즌 첫 월드컵 우승을 수확했던 시프린은 이로써 일주일 만에 회전 경기 승수를 62승으로 늘리며 알파인 스키 월드컵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시프린의 알파인 월트컵 통산 99번째 우승으로 그는 일주일 만에 자신이 보유중인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 우승 기록을 99승으로 늘렸다.
월드컵 사상 개인 통산 90승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시프린이 유일하다. 여자 선수 가운데는 통산 82승의 린지 본(미국, 은퇴)이 2위다. 남자 선수 가운데는 통산 86승을 거둔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 은퇴)가 최다 우승자다.
시프린은 이르면 오는 30일과 12월 1일 미국 버몬트주 킬링턴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전인미답의 100승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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