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하우스 찾은 이나현 "첫 올림픽은 ‘배움’...더 발전하는 방향 고민해 볼 계획"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18 22:41:4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9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서 이 종목 동계올림픽 최고 성적을 올린 데 이어 주종목인 500m에서 10위에 오르며 이번 동계올림픽 출전 종목에서 모두 '톱10'을 이룬 이나현(한국체대)이 지난 16일 '삼성하우스'를 방문했다.
삼성 하우스 외부는 대형 LED로 코르티나의 설산을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선수와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갤럭시 XR 체험, 역대 올림픽 에디션 전시, 출전 선수들의 열정과 각오를 담은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전 등 삼성의 올림픽 역사와 기술 지원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음은 이나현이 삼성하우스에서 가진 인터뷰 일문일답
Q. 첫번째 올림픽에 참가한 소감은?
- 첫 올림픽이어서 엄청 설레면서 경기했던 것 같고, 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배운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이렇게 큰 대회에서 준비한 과정이나 올림픽 분위기 등 처음 느껴보는 것들이 많아서 이를 대비하는 것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선수권 대회도 많이 경험했지만 올림픽 관중 분들이 더 많고 몸 푸는 장소도 느낌이 다르고, 선수촌에서 생활하는 것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신기했다.
Q: 팀 삼성 갤럭시 선수가 된 소감은 어떠한가?
- 팀 삼성 갤럭시 소속으로 함께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어서 내심 뿌듯하고 기분 좋게 올림픽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시합장을 이동할 때는 갤럭시 Z플립 7 올림픽 에디션을 쓰고, 시합 때는 평소 쓰는 갤럭시 Z 플립 7을 쓰곤 한다. 갤럭시 Z 플립은 손으로 잡았을 때나 접어서 넣기에도 다 편한 점이 좋고 셀피를 비롯해 사진도 바로 찍을 수 있어서 만족한다.
Q. 오늘 삼성 하우스를 찾았는데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 오래된 역사를 가진 건물이라고 그런지 내가 역사 속에 들어 온 느낌이었고 처음 들어와서 마주하는 웅장한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삼성의 기술력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흥미로웠고 볼수록 신기한 부분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Q. 이나현 선수에게 이번 올림픽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 ‘배움’이라고 말하고 싶다. 첫 올림픽이다 보니 모르는 것도 많았고 실감도 잘 안 났었다. 그런데 경기를 다 치르고 나서 보니 스케이팅 적인 부분을 비롯해 경기에 임하는 자세나 준비과정 등 많은 것을 배운 것 같다. 한국에 돌아가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더 발전하는 방향을 고민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한마디 하고 싶은데 이번 시즌부터 올림픽까지 정말 많은 응원을 받았다.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고 다음 올림픽 떄는 더 좋은 모습으로 포디움에 설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