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김세린 2골' 女 아이스하키, 예선 첫 판서 홍콩 8-0 대파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04 21:55:53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하얼빈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B조 1차전에서 홍콩을 상대로 혼자 2골을 넣은 김세린의 활약을 앞세워 8-0(2-0 3-0 3-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로써 승점 3, 골 득실 +8로 카자흐스탄(1승, 승점 3, 골 득실 +12)에 이어 B조 2위에 자리했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 7분 4초에 박지윤이 선취골을 넣었고, 5분 뒤 김세린이 추가 골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2피리어드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최지연, 이은지(16번), 박종아가 한 골씩 넣으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피리어드에선 이은지(13번)와 엄수연, 김세린이 연속 골을 성공시켜 대미를 장식했다.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한국은 오는 6일 태국, 8일 대만, 9일 카자흐스탄과 예선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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