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버디 1위' 옥태훈,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우승 정조준
제네시스 포인트 2위, 평균 버디 및 퍼트수 1위… 국내 무대 첫 우승 도전
올 시즌 4개 대회 중 3개 대회 톱5...상금 순위 1위 노려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14 18:22:0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옥태훈(금강주택)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리는 2025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에서 국내 무대 첫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준우승, 우리금융 챔피언십 4위, KPGA 클래식 3위 등 연이은 상위권 입상으로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는 그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상금 순위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K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치며 첫날 단독 선두로 출발하는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옥태훈은 지난 2022년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1승을 올린 바 있지만, 국내 KPGA 무대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올시즌 3개 대회에서 톱5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이번 SK텔레콤 오픈이 국내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점쳐진다.
정확한 아이언 샷과 안정적인 퍼트 능력은 그의 주무기이며, 버디 생산 능력과 그린 위 집중력은 투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옥태훈은 “이번 시즌 개막전 준우승 등 톱5를 3차례 기록하고 있어 자신감이 많이 올라와 있다. 전통과 권위가 있는 SK텔레콤 오픈은 우승 하고 싶은 대회 중 하나”라며 “아시안투어에서 우승 경험은 있지만 국내 무대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꼭 첫 승을 신고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올시즌 시작할 때 3승을 목표로 잡았다. 첫 우승을 이번 대회에서 신고하며 모든 기록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시즌 제너시스 포인트 1위, 상금왕, 다승왕 타이틀이 목표."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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