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 하얼빈 동계AG 불참…월드컵 복귀전 준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05 21:10:25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스노보드 유망주 최가온(세화여고)이 허리 부상으로 다음 달 개막하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불참한다.
5일 대한스키협회에 따르면 최가온은 오는 2월 7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하는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신 부상 회복과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 전념하기로 했다.
최가온은 특히 2023년 12월 17일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월드컵 무대에 데뷔, 곧바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021년 12월 남자 선수인 이상호(넥센)가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평행 대회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2년 만에 한국 선수로서 스노보드 월드컵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최가온은 그러나 지난해 1월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월드컵 경기에 참가했다가 결선을 앞두고 몸을 풀다가 넘어지면서 허리에 충격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
부상 이후 강원도에서 열린 청소년 동계올림픽과 엑스게임 등에 불참한 최가온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지만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대신 월드컵 복귀전을 준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