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레차나 꺾고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8강행 '52연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5 20:54:25

▲ 안세영(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500 코리아오픈 8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5일 전남광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카루파테반 레차나(말레이시아, 28위)를 36분 만에 2-0(21-10 21-12)으로 완파했다.
 
최근 삑빡한 국제대회 출전 스케줄로 인해 체력 부담과 부상 우려 속에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한 안세영은 첫 판인 32강전에서 39분 만에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비숫한 흐름으로 승리를 따내면서 우승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왕즈이(중국, 3위)에게 단 한 번 패한 이후 5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올해 성적은 69전 68승 1패로, 승률은 무려 98.55%.
 
올 시즌 10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안세영이 이번 코리아오픈을 제패하면 지난 시즌 자신이 세웠던 '역대 남녀 단식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1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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