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2024-2025시즌 빙상연맹 최우수선수상 영예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4-23 20:22:5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돌아온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최민정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2024-2025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빙상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해 2023-2024시즌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지 않은 최민정은 2024-2025 시즌 아이스링크로 돌아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올랐고, 지난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동계올림픽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은 내년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최민정은 "2024-2025시즌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올림픽 시즌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시즌 체력 문제가 아쉬웠는데, 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서 3연패에 관한 기대를 많이 하는데, 도전 기회를 잡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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