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카리·양효진 펄펄' 현대건설, 파죽의 6연승…선두 도로공사 턱밑 추격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28 19:52:35
현대건설은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1(28-30 25-14 25-18 25-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을 추가했다.
현대건설의 카리가 팀 내 최다 득점인 22점을 올리며 득점을 주도한 가운데 양효진(19점)은 블로킹 4개를 잡아내며 중앙에서 견고한 활약을 펼쳐 팀의 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여기에 자스티스 야유치(등록명 자스티스, 17점)와 이예림(13점)도 측면에서 30점을 합작하며 제 몫을 했다.
반면, 이 경기에서 이겼으면 GS칼텍스(승점 48)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기업은행은 이날 패배로 승점 47(15승17패)로 5위에 머물렀다.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을 접은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의 공백 속에 외국인 주포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7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나마 육서영(12점)과 최정민(10점)이 측면과 중앙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현대건설의 짜임새 있는 전력을 감당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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