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비톨리나, WTA투어 ABS클래식 테니스 정상 '통산 19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1-11 19:38:58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19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사진:A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13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통산 19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스비톨리나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WTA 투어 ASB클래식(총상금 28만3천347달러) 단식 결승에서  왕신위(중국, 57위)를 세트 스코어 2-0(6-3 7-6<8-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4월 루앙 오픈 우승 이후 약 9개월 만에 수확한 WTA투어 통산 19번째 우승이다. 
 
스비톨리나는 특히 WTA250 이상급 대회 단식 결승에 23전 19승을 기록, 결승전에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스비톨리나는 온코트 인터뷰에서 “다시 타이틀을 들어 올리게 돼 정말 기쁘다. 지난 휴식기가 재정비하고 새로운 에너지로 돌아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여기서 우승해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스비톨리나는 다음 주 발표되는 WTA 랭킹에서 12위로 한 계단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커리어 하이' 랭킹은 3위다. 

한편, 스비톨리나는 동료 테니스 선수인 가엘 몽피스(프랑스)와 지난 2021년 결혼, 이듬해인 2022년 10월 첫 출산을 한 '워킹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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