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 린지 본, 슬로프 복귀전 FIS컵 공동 24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08 18:29:52

▲ 린지 본(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불혹의 나이로 슬로프에 복귀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복귀전을 무사히 완주했다. 
 
본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 마운틴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컵 알파인 여자 활강 1차 레이스에서 1분 07초 23을 기록으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선두와 격차는 1.44초.
 
본은 이후 열린 2차 레이스에서는 1분 07초 52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본이 출전하는 FIS컵은 월드컵과 대륙컵 다음 등급의 대회. 
 
1984년생 본은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총 82회 우승했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금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활강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FIS 알파인 월드컵 82승은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의 99승,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에 이은 최다 우승 3위 기록이다.
 
2019년 2월 세계선수권 활강에서 동메달을 따낸 것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본은 2024-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5년여 만에 다시 현역 컴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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