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AG 金' 아바쿠모바, 동계체전 바이애슬론 3관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2-21 17:30:29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7.5㎞ 스프린트 경기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로서 사상 첫 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된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전남체육회)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3관왕에 등극했다.
전남체육회 소속의 아바쿠모바는 21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18㎞ 계주 결승에서 염혜진, 함해영과 함께 전남 대표로 출전해 1시간7분22초9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티모페이 랍신, 알렉산드르 스타로두베츠, 함해영과 혼성계주(1시간15분24초3) 우승을 합작한 것을 시작으로 여자 스프린트 7.5㎞(21분58초2), 단체출발 12.5㎞(41분10초7)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낸 아바쿠모바는 이로써 이번 대회를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확정됐다.
아바쿠모바는 지난해 동계체전에서도 혼성계주, 여자 스프린트 7.5㎞, 단체출발 12.5㎞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러시아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2016년 귀화한 압바꾸모바는 지난 11일 동계 아시안게임 여자 스프린트 7.5㎞에 출전, 22분 45초 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상 최초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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