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양궁, 세계선수권 2회 연속 단체전 결승행 실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9 17:10:42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대만에 덜미가 잡히며 지난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안산(광주은행), 강채영(현대모비스), 임시현(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9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대만에 4-5(56-57 56-54 56-53 52-53<27-28>)로 졋다.
한국은 일본에 2-6으로 진 인도를 상대로 오는 10일 동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한국 양궁이 1979년 서독 대회를 통해 세계선수권 무대에 데뷔한 이래 여자 단체전 결승에 오르지 못한 건 1999년 리옴(Riom) 대회와 2024년 베를린 대회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한편,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팀을 꾸린 남자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슛오프 접전 끝에 5-4(57-56 55-58 54-58 57-54<30-28>)로 꺾고 결승에 진출, 브라질을 6-0으로 제압한 미국과 10일 결승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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