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천위페이에 한 달 만에 설욕…일본오픈 4강행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18 17:04:04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라 있는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 5위)를 상대로 한 달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를 43분 만에 2-0(21-16 21-9)으로 완파했다.
올 시즌 전승을 질주하다 지난 6월 싱가포르오픈 8강에서 패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약 한 달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올해 말레이시아오픈·인도오픈·오를레앙 마스터스·전영오픈·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이로써 시즌 여섯 번째 국제대회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안세영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2023년 이후 2년 만에 이 대회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안세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 과정에서 입은 무릎과 발목 부상 여파로 불참했다.
안세영은 한웨(중국)-군지 리코(일본)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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