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AI 광고자율심의 국제 컨퍼런스’ 개최…세계 규제기관 수장, 서울서 ‘공동선언’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28 16:58:17
[SWTV 강철 기자] 세계 주요국 광고자율규제기관 수장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 공조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KARB)는 오는 9월10~1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세계 광고자율규제기관 대표들이 참석하는 ‘2026 AI 광고자율심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KARB에 따르면, 이번 ‘2026 AI 광고자율심의 국제 컨퍼런스’는 ‘국제 협력과 AI 기반 국제광고자율심의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광고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 체계를 논의하는 자리다.
특히 세계 주요 광고자율규제기관이 서울에 모여 AI 광고자율심의의 국제 원칙과 미래 방향을 공동 논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광고자율심의협의체(ICAS)를 비롯해 미국·영국·벨기에·네덜란드·스페인·인도 등 주요 광고자율규제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AI 광고 심의 사례와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의 마지막날에는 참가 기관들이 공동으로 ‘AI 광고자율심의 서울 선언’을 발표한다.
서울 선언은 AI시대 광고의 신뢰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공동 원칙을 담은 세계 최초의 AI 광고자율심의 공동 선언으로, 향후 국제 광고 거버넌스 구축의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영진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AI 광고 거버넌스 국제 협력의 출발점이 돼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광고자율심의 논의를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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