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동남아 우버' 그랩과 손잡았다...전기차 보급 확대 파트너십 강화
김영욱
happy131004@naver.com | 2021-06-23 16:50:21
현대자동차그룹이 '동남아시아의 우버'로 불리는 차량 호출·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과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그랩과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그룹과 그랩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서비스 사업(BaaS·Battery as a Service)과 서비스형 자동차(CaaS·Car as a Service), 전기차 금융지원 등 새로운 시범 프로그램을 연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초기 도입 지역은 싱가포르이며, 추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성 현대차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전략팀 상무는 "현지 운전자 네트워크를 보유한 그랩과 포괄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보유한 현대차[005380]가 함께한다면 전기차 대중화뿐 아니라 현지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2018년 그랩에 2억7천500만달러를 투자한 이후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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