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 LPGA '아시안 스윙' 토토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7위…선두와 2타 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1-05 16:44:4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황유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시리즈 마지막 대회인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첫 날 상위권 순위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황유민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쳐 디펜딩 챔피언인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와 함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유민은 이날 그린 적중률 88.8%로 안정된 샷감을 보여줬지만 퍼트(30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직전 대회인 메이뱅크 챔피언십 우승자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아키, 다카하시 사야카(이상 일본·6언더파 66타) 등 3명의 공동 선두와는 2타 차.
지난해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올 시즌 LPGA투어에 데뷔한 황유민은 이로써 데뷔 후 두 번째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1∼3번 홀에서 파 세이브를 펼친 황유민은 4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내며 한 타를 줄인 가운데 전반 라운드를 마쳤고, 후반 들어 12∼13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떨어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그리고 16번 홀(파3)에서 4번째 버디를 작성하며 보기 없이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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