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강릉 일원 가뭄 재난사태에 ‘긴급 모금 캠페인’ 전개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9-02 16:35:48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강원도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식수 확보를 위한 긴급 모금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강릉시는 기록적인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심각한 차질을 빚어 지난달 30일 정부가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해 전국에서 소방차를 투입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 희망브리지가 제주개발공사에서 기부한 생수를 강릉지역에 지원하기 위해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희망브리지]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물은 생존의 기본이자 안전 그 자체다”며 “강릉시민들이 최소한의 식수조차 부족한 위기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앞서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500㎖ 생수 2만160병 ▲2ℓ 생수 2만9760병 ▲제주개발공사가 기부한 500 생수 1만1200병을 강릉시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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