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르신 대상 ‘독감·코로나19’ 동시 무료 접종 개시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10-14 16:34:38


[SWTV 강철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접종은 65세 이상이 대상으로, 한 번의 의료기관 방문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사진=서울시]
 
연령별 접종 일자는 75세 이상은 15일부터, 70~74세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시작하고, 종료일은 오는 2026년 4월30일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는 최신 유행에 따른 변이주 LP8.1 백신(화이자, 모더나)을 사용하고,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전 세계적 유행변이에 따라 4가 백신에서 3가 백신으로 전환된 바 있다.
 
올해 동시접종은 서울시 내 318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는 신분증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은 겨울철 유행을 막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특히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7주차(9월7~13일) 코로나19 입원환자는 46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38주차(9월14~20일) 428명, 39주차(9월21~27일) 403명으로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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