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시즌 첫 월드테이블테니스 시리즈 단식 16강행…혼복은 4강서 탈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1-10 16:31:04

▲ WTT 도하 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 신유빈 (사진: WTT 홈페이지 캡처)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탁구 여자 단식 세계 랭킹 9위에 올라있는 한국 여자 탁구의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올해 들어 처음 출전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단식 32강전에서 홍콩의 주청주를 3-0(11-8 11-8 11-6)으로 돌려세우고 16강에 안착했다.
 
신유빈은 그러나 조대성(삼성생명)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준결승에서는 중국의 황유정-스쉰야오 조에 0-3(7-11 7-11 7-11)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신유빈은 지난해 10월 랭킹이 9위까지 올라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가 11월 11위로 두 계단 떨어지며 톱10 밖으로 밀렸지만 12월 초 중국 청두에서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해 한국의 준우승에 기여하면서 다시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초 세계랭킹 4위였던 천멍(중국)이 국가대표 은퇴와 함께 랭킹에서 빠지면서 연쇄적으로 순위 상승이 이뤄진 결과 9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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