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개봉 15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2005년 천만 관객 동원한 ‘왕의 남자’보다 빠른 흥행 속도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2-18 16:25:0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설 연휴 마지막 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시대 비운의 왕 단종과 그의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청령포로 유배를 떠나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단종과 함께 살았던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중심으로 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팩션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날 당일인 지난 17일 66만1,4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일 연속 일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데 이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7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불과 하루 만에 나온 흥행 기록이다.
한편, 영화 배급사인 (주)쇼박스는 지난 17일 '왕과 사는 남자'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