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LAFC 손흥민, MLS 시즌 두 번째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7-24 16:19:2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 LA FC에 복귀 하자마자 두 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특급 스트라이커로서 본능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이 시즌 두 번째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MLS 사무국이 2026시즌 리그 16·17라운드를 묶어 발표한 팀 오브 더 매치데이의 한 자리를 꿰찼다.
 
▲ [사진=MLS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케빈 켈시(포틀랜드 팀버스)와 함께 공격진 한 자리를 차지했다. 
 
손흥민이 MLS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랜도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에만 무려 네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LAFC의 6-0 대승을 이끌고 베스트11에 뽑힌 6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다. 
 
개막 후 13경기 동안 9도움을 기록 중이던 손흥민은 지난 18일 LA 갤럭시와의 LA 더비(3-0 승)에서 마침내 올 시즌 리그 1호 골을 터뜨린 데 이어, 23일 솔트레이크시티와의 경기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상대 자책골까지 유도해 LAFC의 3득점 모두에 관여하며 3-1 승리에 앞장섰다.
 
▲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MLS는 손흥민을 선정한 데 대해 “한국 대표로 월드컵에 참가하고 돌아온 뒤 폼을 완벽하게 되찾았다”며 “맞수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전(3-0 승)에서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레알 솔트레이크전(3-1 승)에서는 1골을 넣고 도움을 추가해 리그 도움 선두(10개)를 지켰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이 이끄는 LAFC는 3연승을 거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LAFC는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홈 구장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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