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 당하고 싶은 사람?” 서예지, SNL7 출연해 '김딱딱' 논란 패러디 화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5-04-15 16:18:0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배우 서예지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가스라이팅’과 ‘양다리’ 등 각종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서예지는 지난 1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 무대에서 그는 “모든 걸 내려놓고 열심히 하겠다.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해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말하며 과거 논란을 에둘러 언급했다.
이에 MC 신동엽은 “맞다. 서예지 씨의 특기이자 취미가 가스라이팅이다. 당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받아쳤고, 출연진들이 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GPT’라는 코너에서 서예지는 인공지능(AI) 역할로 등장했다. 동료들의 뒷담화 장면이 이어지자, 그는 “진짜 창피한 건 아무 말도 못 하고 조용히 앉아서 욕먹는 거다. 그게 얼마나 억울한 건데. 나도 많이 당해봤다”고 말해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또 다른 코너 ‘이브 미용실’에서는 손님이 “뒷목이 딱딱하다”고 하자, 서예지는 잠시 굳은 표정을 지은 뒤 “아니다, 단단하다”고 정정해 웃음을 유도했다. 해당 장면은 과거 자신에게 붙은 ‘김딱딱’이라는 표현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최근에는 배우 김수현과의 ‘양다리 루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지난달 팬카페를 통해 외국인 누리꾼의 댓글을 인용하며 “저는 그(김수현)와 그의 형(사촌 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버겁고, 벅차고, 지겹고, 슬프고, 숨 막힌다. 이제 그만 좀 했으면 좋겠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과거 논란 이후 공식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 다시 방송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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