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는 10월부터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 앱 본격 운영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7-08 17:15:15
[SWTV 강철 기자] 서울시는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 통합 앱을 출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서울지갑’ 앱은 다둥이·임산부카드 등록과 사용, 청년수당 등 다양한 지원 자격 확인부터 국가기술자격증과 같은 전자증명서를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공공서비스플랫폼이다. 또 ‘서울시민카드’ 앱은 공공도서관과 체육시설 등 시설 이용에 필요한 모바일 회원카드로, 이들 통합 앱은 오는 10월 말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지갑’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34종의 증명서 발급과 청년 월세 등 복지서비스 신청 자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또 다자녀 혜택을 위한 다둥이행복카드, 임산부카드 등 모바일카드 등록 및 사용은 물론 최근에는 부동산 거래 사기방지를 위한 공인중개사 자격 확인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탑재했다.
‘서울지갑’에서 가능한 실시간 자격 확인 API는 청년수당, 대중교통비 지원, 이사비 지원 등 27종으로, 오는 연말까지 기후동행카드 앱을 연결 계획이다.
‘서울시민카드’는 시립·구립 도서관, 체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837개 시내 공공시설 이용 시 사용가능한 모바일 통합회원카드로, 현재 34만명이 이용 중이다.
‘서울지갑+서울시민카드’ 통합앱은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쌍방향 플랫폼으로의 진화가 목표로, 이를 위해 새로운 통합 앱에 맞춤형 혜택 기능인 ‘나의서울+(플러스)’ 서비스가 추가된다. 이는 청소년부터 중장년, 임산부, 다자녀가족 등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해 준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지갑과 서울시민카드의 통합은 시민 일상 속을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디지털 행정의 출발점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맞춤형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서울생활을 한층 더 스마트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9~25일 서울시 엠보팅을 통해 통합앱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추첨으로 우수제안자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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