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중앙亞 3개국과 에너지·핵심광물 분야 사업 협력…신시장 확대

김종범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17 15:52:22


[SWTV 김종범 기자] LS그룹이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통신 인프라와 핵심광물, 희소금속 산업 분야 등에 대한 사업을 확대한다.
 
LS전선과 LS MnM은 최근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위해 국빈 방문한 중앙아시아 3개국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통신케이블 생산 인프라 구축과 광물 부문 개발 및 부가가치 창출, 희소금속 산업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3건의 업무업햑(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심현석 LS MnM 부사장(왼쪽)과 셰랄리 카비르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 장관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S]
 
LS전선은 지난 15일 투르크메니스탄 통신부 관계자들과 만나 투르크메니스탄 현지 통신인프라 구축에 대한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2024년부터 투르크메니스탄 통신 당국과 현지 광케이블 제조시설 설립 및 대규모 공급 방안을 협의해 온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번 사업이 구체화되면 케이블 시공 사업을 영위하는 LS마린솔루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대규모 시공 프로젝트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앞서 LS MnM은 지난 14일 타지키스탄 공화국 산업신기술부와 광물 부문 개발 및 관련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 측은 타지키스탄의 광물 자원 개발과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구체화를 위한 정보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LS MnM은 또 지난 16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희소금속센터, 카자흐스탄 사트바예프대학교 야금·광석선광연구소와 함께 희소금속 분야 장기 협력을 위한 다자간 MOU에 참여했다. 
 
LS 관계자는 “중앙아시아는 통신 인프라 고도화와 풍부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에너지 인프라 및 핵심광물 분야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며 “이번 MOU를 통해 LS가 보유한 전력·통신 인프라와 자원·소재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룹의 신시장 활로를 확대하고, 한-중앙아시아간 공급망 및 산업 협력 강화에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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