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경일초에 ‘생태숲 3호’ 조성…도심 속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9-16 15:28:34
[SWTV 유호경 기자] 코웨이는 서울 성동구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 약 365㎡ 규모의 ‘코웨이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코웨이 생태숲’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위기식물·희귀식물·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을 심어 도심 속 야생동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생태숲 설계와 시공에는 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서울시립대학교 조경설계연구실이 참여해 생태적 특성을 반영했다.
이날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경일초 학생들은 부산꼬리풀·흑산도비비추·벌개미취 등 멸종위기종과 국가보호종을 포함한 식물 25종 1195본을 심고 빗물정원·새집·걸이형 수반 등 조형물을 설치했다.
또 생태숲 조성 뒤 학생들이 숲을 관찰하며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학생 13명을 ‘생태숲 가드너’로 임명해 정원 관리 키트를 제공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생태숲 조성이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은 물론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태숲 3호는 지역 어린이가 희귀식물과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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