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스코틀랜드 오픈 '5전6기' 첫 우승 도전…'메이저 2연승' 유해란 불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7-21 15:24:00
[SWTV 임재훈 기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한다 여자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 첫 우승에 재도전한다.
김효주는 오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에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 6538야드)에서 나흘 일정으로 개막하는 여자스코틀랜드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인 AIG여자오픈을 한 주 앞두고 열리는 대회로, 2017년부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와 공동 주관하고 있다.
김효주는 역대 이 대회 5번 출전했는데 몇 번이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을 정도로 성적이 뛰어났다. 지난해 루키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3타가 뒤져 2위였고, 2023년에는 셀린 부티에(프랑스)에 2타가 뒤져 역시 2위, 2022년에는 3위였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LPGA투어에서 시즌 3승을 거두게 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거둔 두 차례 우승을 더하면 총 5승을 기록하게 된다.
김효주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역시 올 시즌 4승(메이저 2승 포함)을 거두고 있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앞서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 하며 아쉬움을 남긴 코르다는 AIG여자오픈의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5승과 함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 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총 14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에는 김효주를 포함해 2017년 우승자 이미향, 하반기에 더 출중한 기량을 보이는 윤이나, 루키 황유민, 지난해 BMW 챔피언십 우승자 김세영, 아직 우승이 없는 최혜진, 양희영, 장타자 김아림 등 1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KPMG위민스PGA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으로 메이저 2연승을 쌓은 유해란은 이번 주에는 휴식을 취하며 다음 주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여자오픈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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