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쇼트트랙 괴물’ 임종언, 김길리와 한솥밥…700크리에이터스 전속 계약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02 15:17:32

▲ 임종언(사진: 700 크리에이터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학생 선수로,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유망주 임종언(노원고)이 '림보르길리' 김길리(성남시청)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700크리에이터스(대표 이규상)는 임종언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700크리에이터스에는 현재 김길리가 소속되어 있다. 
 
임종언은 지난 2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5 ISU 주니어 세계선수권 1,000m·1,500m·남자 계주·혼성 계주를 모두 석권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고, 지난 달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1500m에서 연속 우승, 500m·1000m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입상하면서 남자부에서 종합 1위에 올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인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임종언은 “길리 누나와 같은 소속사(매니지먼트사)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체력과 기술을 무기로 삼아 밀라노에서 함께 메달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700크리에이터스 이규상 대표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4관왕과 국가대표 대표 선발전 종합 1위를 같은 해 달성한 선수는 드물다”며 “임종언 선수가 어린 나이에 두각을 나타낸 만큼, 국민들에게 이름을 잘 알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종언은 이달 중 진천선수촌에 소집되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비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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