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미, 펜싱 亞선수권 여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8강서 세계 1위 전하영 제압 '파란'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6-19 11:10:07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 여자 펜싱의 신성 김정미(안산시청)가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미는 1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전해 8강전에서 현재 여자 사브르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대표팀 동료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을 15-14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준결승전에서 줄리엣 흥(싱가포르)에게 12-15로 덜미를 잡히며 결승에 오르는데 실패했다.
이로써 김정미는 이번 대회 우승자인 에무라 미사키(일본), 2위 줄리엣 흥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2021년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지난해 파리 올림픽 이후부터 대표팀 주축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김정미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 준우승으로 국제대회 개인전 첫 입상을 기록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편, 8강전에서 김정미에게 패한 전하영은 최종 6위에 자리했고, 최세빈(대전광역시청)은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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