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상 6관왕 ‘어쩌면 해피엔딩’ 새 시즌 주인공 찾는다…전 배역 오디션 개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6-30 15:08:28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10주년 기념 공연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새로운 시즌의 주인공을 찾는다.
2015년 트라이아웃 공연을 올린 작품은 다섯 시즌 동안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막을 내린 10주년 기념 공연은 112회 전 회차 매진을 달성했다. 이어진 전국 투어 역시 여러 지역에서 기록과 흥행을 이어간 바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지난 2024년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후 제78회 토니 어워즈에서 작품상(Best Musical)을 비롯해 극본상, 음악상(Best Original Score), 연출상, 무대디자인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작품은 오는 8월 대만 공연을 예정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오디션은 내년 8월 개막 예정인 일곱 번째 국내 프로덕션에 함께할 배우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배역은 은퇴한 헬퍼봇 '올리버', 사회적 기능이 탑재된 헬퍼봇 '클레어', 그리고 올리버의 옛 주인 '제임스'를 포함한 전 배역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7월20일 오전 9시부터 8월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NHN링크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어쩌면 해피엔딩’은 많은 배우들과 함께 성장해온 작품"이라며, "이번 오디션이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배우들을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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