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B2B 전시회 '펫비즈코리아 2026'…11개국 바이어 약 70명, 수출상담 100건
미국·인도 빅바이어와 수출상담 100건, 국내 유통 구매상담 50건 성과
류원선 기자
ostin85@hanmail.net | 2026-11-05 14:36:16
[SWTV 류원선 기자] 국내 펫 산업의 창업과 유통,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B2B 전문 전시회 ‘펫비즈코리아 2026(PetBiz Korea 2026)’이 지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총 55개사, 240부스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프랜차이즈 구매상담회, 펫 창업성공 포럼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제 펫 미용 컴피티션 ‘펫아트페스티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유기동물 후원 바자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외 11개국 바이어 약 70명 방문…미국·인도 빅바이어와 100건 수출상담
이번 전시회의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글로벌 바이어들의 방문과 실질적인 수출상담 프로그램 운영이다.
미국, 인도, 일본, 중국, 태국 등 총 11개국에서 약 70명의 해외 바이어가 행사장을 방문해 국내 펫 산업의 제품과 비즈니스 기회를 살펴봤다.
특히 미국과 인도의 주요 바이어 3개사가 참여한 ‘글로벌 펫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참가기업들과 총 100건의 1:1 매칭 수출상담이 진행되며, 해외 유통망 확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참가기업들은 해외 유통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유통망 확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펫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소개하고 글로벌 판로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국내 유통 프랜차이즈 3개사 참여…‘제10회 리케이 펫아트페스티벌’ 개최
국내 펫푸드와 용품 유통망 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야옹아멍멍해봐 등 국내 주요 펫 유통 프랜차이즈 3개사가 참가기업들과 약 50건의 1:1 구매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상품 발굴과 입점, 유통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중소 펫 기업들이 주요 유통 프랜차이즈 구매 담당자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전시 기간에는 국제 펫 미용 컴피티션인 ‘제10회 리케이 펫아트페스티벌’도 개최됐다.
국내외 펫 미용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문 미용 기술과 창의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펫 미용 산업의 전문성과 국제 교류의 가치를 조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니나 버그만 방문…글로벌 관심 더해
할리우드 배우 니나 버그만(Nina Bergman)이 ‘펫비즈코리아 2026’ 행사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국내외 펫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전시회에 특별한 화제를 더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성장하고 있는 펫비즈코리아의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펫비즈코리아 김태희 글로벌비즈본부장은 “올해 행사는 해외 바이어 방문과 국내외 구매·수출상담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펫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유통망 확대,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펫비즈코리아 2027’은 2027년 10월 개최를 목표로 현재 참가기업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내년에는 해외 바이어와 해외 참가기업 유치를 더욱 확대하고, 주요 국가별 국가관 조성을 협의하는 등 전시회의 국제화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사전예약 기업에는 글로벌 펫 수출상담회 우선 배정, 프리미엄 반려견 유치원·호텔 입점 상담회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펫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은 물론 프리미엄 펫 서비스 시장으로의 판로 확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기업 사전예약 및 자세한 안내는 펫비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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