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복식조' 김소영, 세계배드민턴연맹 선수위원 당선
이범준
sportswkr@naver.com | 2021-12-19 14:32:00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소영(인천국제공항)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19일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김소영은 전날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된 선거에서 세계랭킹 200위 이내 선수 중 투표자 등록을 마쳐 투표권을 가진 선수들이 참여한 투표 결과 총 162표 중 120표를 받아 총 9명의 후보 중 3위로 당선됐다.
이에 따라 김소영은 함께 당선된 6명의 신임 선수위원과 함께 2025년까지 4년간 선수위원으로 활동한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이용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선수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소영은 공희용(전북은행)과 함께 '킹콩 복식조'로 불리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현재 배드민턴 여자 복식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다.
김소영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우엘바에서 열린 202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이소희-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 조에 패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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