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정호' 한국 女축구, 이탈리아에 1-3 석패…U-20 월드컵 4강행 실패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9-20 14:28:08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한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이탈리아에 1-3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 16일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치른 대회 16강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범예주(울산과학대)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1-0으로 승리, 2014년 캐나다 대회(8강) 이후 12년 만에 8강 무대에 다시 오르게 됐다.
한국이 처음으로 8강에 올랐던 2014년 대회는 참가국이 16개국이었고, 참가국이 24개국으로 늘어난 2024년 콜롬비아 대회(16강) 이후로는 처음 진출한 8강 무대라는 점에서 역대 최고 성적이었다.
2023년 U-20 여자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U-20 월드컵 참가국이 기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처음 늘어난 2024년 콜롬비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을 16강에 진출시켰던 박윤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을 2회 연속 대회 16강으로 이끈 데서 더 나아가 8강 무대에 올려 놓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한국의 U-20 여자 월드컵 역대 최고 성적은 16개국이 참가한 2010년 독일 대회에서 기록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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