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재난·기부 데이터’ 분석 착수…구호 ·모금 전략 구축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8-14 14:13:08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구호·기부’ 관련 빅데이터 분석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오는 12월까지 검색 누리집의 검색량을 비롯해 언론 보도, 누리소통망 및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정부 공공데이터, 협회 내부 기부 내역 5종의 자료를 다각도로 분석해 총 12회의 심층 보고서를 펴낼 예정이다.
주요 분석 영역은 ▲계절별 재난 동향 ▲유명인 및 팬덤 기부 양상 ▲재난 발생 후 기부 반응 ▲정부 및 구호기관 주요 현안 ▲대중 관심형 주제 발굴 등이다.
분석을 통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봄·가을철 산불,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시기별 재난에 대한 대중의 관심 추이와 주요 담론을 살피고, 유명인의 반복 기부 경향과 팬덤 기부의 온라인 확산 과정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밀하게 추적한다. 이외 추석 명절이나 연말연시 등 주요 모금 시기에 맞춘 대중의 반응 등도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
신훈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로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면서 직관을 넘어선 객관적 데이터 분석이 필수가 됐다”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모금과 관련 사업을 고도화해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과학적 구호전략을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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