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4~25일 DDP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개막…67개국 문화 향연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20 18:01:00
[SWTV 강철 기자] 전 세계 67개국의 음식과 디저트, 전통의상과 전통놀이, 세계 문화공연, 사진전 등이 어우러진 지구촌 축제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4~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 오는 24~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사진=서울시]
지난 19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해마다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찾아가고 있는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다.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한 올해 축제는 67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해 ▲세계 전통의상 체험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각국 대사관 문화·관광 홍보부스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마당 특설무대에서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인 뉴질랜드 웰링턴 마오리족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개막을 알리고,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로 축제가 시작된다.
지난해에 이어 친환경 음식축제로 열리는 ‘세계 음식 Zone’과 ‘세계 디저트 Zone’에서는 세계 각국의 인기 먹거리를 소개한다.
5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 음식 Zone에서는 프랑스의 크루아상과 바게트, 벨기에의 와플, 오스트리아의 굴라쉬 등은 물론 헝가리의 란고시, 콜롬비아의 치즈 아레파, 모로코의 코프타 등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또 21개국에서 참가하는 디저트 Zone에서는 에콰도르의 엠파나다, 체코의 말렌카 케이크, 파라과이의 구아바 주스, 콜롬비아 커피 등 유명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어울림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서울시 친선우호도시와 주한대사관에서 추천한 10개 해외 초청공연단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 공연으로는 비엔티안(라오스)과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의 전통 공연, 베이징(중국)의 전통악기 연주와 무용, 방콕(태국)의 전통춤, 홋카이도(일본)의 전통 북 공연 등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인도대사관에서 추천하는 인도 전통춤 까딱을 통해 인도문화의 정수를 엿볼 수 있고, 국내 거주 다양한 해외 공연단의 버스킹이 열릴 예정이다. 또 30개국이 참여해 명소를 소개하는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세계 전통의상 Zone’,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전통놀이 Zone’,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K-푸드 Zone’ 등을 운영한다.
이외 DDP 디자인거리에서는 ‘대사관 홍보 Zone’이 마련돼 총 52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에서 기념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남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중동 등지의 문화를 소개한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세계인들이 서울을 즐기고, 서울 도심 복판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DDP에서 개최된다”며 “축제기간 동안 서울시가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해외 도시와 함께 문화로 동행하는 글로벌 도시로 각인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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