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순자산 14.4조원 달성…전체 ETF 순자산 1위
김경란 기자
| 2026-01-28 15:28:16
[SWTV 김경란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ETF가 순자산 14조3937억원을 돌파하며 전체 ETF 시장 순자산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국내 ETF 시장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KODEX 200 순자산은 올해만 2조6969억원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순자산 1위 기록은 단순한 ETF 규모의 성장을 넘어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됐음을 방증한다.
특히 지수 상승기에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투자자는 KODEX 레버리지를,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리는 장기 투자자는 KODEX 200TR을, 시장의 기준점이 되는 안정적 투자를 원하는 이들은 KODEX 200을 각각 선택한 안목도 돋보였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KODEX 200은 개인 투자자는 물론 연기금 등 기관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내 핵심 자산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KODEX 200이 전체 ETF 가운데 순자산 1위에 오른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국내 증시의 우상향 모멘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가장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ETF에 대한 투자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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