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지역 재난 전문가’ 육성…전국 지자체서 재해구호 교육
강철 기자
office@swtvnews.com | 2026-07-21 13:53:58
[SWTV 강철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재난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21일 밝혔다.
희망브리지의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현장 작동의 실무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고, 최근에는 경북 포항시와 전남 고흥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개정된 재해구호계획 지침을 발 빠르게 반영해 구호활동 기간에 따라 초·중·장기 구호 분리 3단계로 나뉜 거주전환 의무화 제도와 표준화된 급식 지원 등 행정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야 하는 핵심 정책을 교육했다.
또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참가자들은 임시 주거용 구호 천막을 직접 설치하고 구호 물품을 배분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여기에 피해자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적 응급처치(PFA)’와 심폐소생술 실습을 더했다.
김희윤 희망브리지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지자체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 교육을 고도화해 전국의 지자체가 탄탄한 재난 회복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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