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시장 62곳 최대 30% 할인…온누리상품권 환급

강철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3 15:11:02


[SWTV 강철 기자]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62개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서 성수품·농축수산물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2026 설 명절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에서는 가격 할인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떡메치기, 제기차기 등)를 진행하고, 시장별 온누리상품권·사은품 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이벤트 참여 전통시장(상점)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울시내의 한 전통시장.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위해 18일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을 추석 대비 3개소 늘려 71개소를 운영한다. 대상 시장은 관할 경찰서별로 운영 기간과 시간이 달라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 내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0~14일 사이 수산물시장 36곳과 농축산물시장 32곳에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설맞이 환급행사’도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행사 누리집과 농림축산식품부 행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해선 민생노동국장은 “고물가로 설 준비 부담이 커진 만큼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장을 보고, 상인들도 명절 특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가까운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분위기를 즐기고, 지역 상권에 힘이 되는 소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2월6일 244개 시장의 시설 점검(전기·가스·소방 등)을 진행한다. 또 자치구·시장상인회와 합동으로 밀집 예상 시간대에 지원 인력을 편성·배치하고, 관내 소방서·경찰서 등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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