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터, 9개월 만에 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우승 '통산 7승'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12-16 13:45:05

▲ 코넬리아 후이터(사진: AP=연합뉴스)
 
[SWTV 임재훈 기자] 코넬리아 휘터(오스트리아)가 9개월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을 제패했다. 
 
휘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비버 크릭에서 열린 2024-2025 FIS 알파인 월드컵 활강에서 1분 32초 38의 기록으로 소피아 고지아(이탈리아, 1분32초54)를 0.16초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라라 구트-베라미(스위스, 1분 32초 72)가 차지했다. 
 
휘터가 알파인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2023-2024 시즌 최종전이었던 지난 3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알파인 월드컵 활강에서 우승한 이후 약 9개월 만으로, 이번 우승은 휘터의 알파인 월드컵 통산 7번째 우승이다.
 
휘터는 특히 지난 시즌 최종전 활강 우승으로 활강 종목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 등극한바 있다. 
 
휘터는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에서 열린 2021-2022 FIS 알파인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와 나란히 1분18초19의 기록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월드컵 슈퍼대회전에서 공동우승이 나온 것은 2008년 2월 안드레아 피슈바허(오스트리아)와 파비앙 슈터(스위스)의 공동 우승 이후 약 14년 만이었다. 
 
휘터는 이튿날인 15일 열린 슈퍼대회전 경기에서는 1분04초50의 기록으로 같은 오스트리아의 아드리아네 래들러(1분04초45)에 불과 0.05점 뒤지며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