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진출 경쟁률 3대1' 프로당구 PBA 팀리그 31일 재개…4R 웰컴저축은행 대회 스타트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10-29 13:41:40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가 약 한 달 반 만에 재개된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31일부터 9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6-2027’ 4라운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PBA 팀리그는 5차례 정규 라운드를 통해 각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갖는다. 지난 1~3라운드에서는 우리금융캐피탈, 휴온스, 하나카드가 각각 라운드 우승컵을 들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종합 순위는 3라운드 종료 기준 하나카드(17승10패·승점52)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휴온스(20승7패·승점51) 크라운해태(17승10패·승점50) 하림(18승9패·승점48)이 나란히 2~4위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어 5위부터 우리금융캐피탈(15승12패·승점43) NH농협카드(12승15패·승점39) 에스와이(11승16패·승점38) 웰컴저축은행(10승17패·승점36) 하이원리조트(11승16패·승점34) PBA 브레이커스(4승23패·승점14) 순이다.
플레이오프로 가는 티켓 두 장을 놓고 경쟁할 팀은 6개팀으로, 경쟁률은 3대1이다.
정규라운드가 종료되기 전까지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가장 단순하고 쉬운 전략은 라운드 우승이다. 이미 진출을 확정한 팀도 방심할 수는 없다. 최종 정규리그 종합 순위에 따라 포스트시즌 대진 방식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각 팀들이 4라운드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추가영입 기간을 통해 유일하게 추가 영입을 진행했다. 3차투어 우승자 응우옌쩐타인타오(베트남)와 3차 투어에서 준우승에 오른 강유진을 추가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하림은 기존 팀명 하림 오드그로서에서 하림 용가리즈로 팀 명을 교체, 새로운 분위기로 라운드를 맞이한다.
4라운드 첫 날인 31일 개막 경기는 오후 12시부터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대결한다. 이어 오후 3시 NH농협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메인구장), 크라운해태-하이원리조트(보조구장)가 치러지고 오후 6시 에스와이와 하림, 오후 9시 휴온스와 브레이커스가 첫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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