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육상선수권 27일 구미서 개막…스마일 점퍼' 우상혁 2연패 관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5-05-25 13:34:05

▲ 사진: 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부터 닷새간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3개국에서 선수단 1천193명이 참가해 45개 종목에서 열전을 치른다. 참가 선수단 규모만 보면 직전 대회인 2023년 방콕대회(630명)보다 두 배 가량 늘었고 국제연맹 임원, 심판, 언론인 등을 포함하면 2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라는 것이 구미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 주요 출전 선수를 살펴보면 파키스탄 육상 최초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창던지기 아르샤드 나딤, 아시아 장대높이뛰기 선수 중 처음으로 6m 벽을 넘은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필리핀),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인 송지아위안 등이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 우상혁(사진: 연합뉴스)

한국 선수 가운데는 대회 첫날과 29일에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용인시청)의 경기가 예정돼있다. 우상혁은 구미에서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아시아선수권 우승에 도전한다. 
 
육상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여자 허들 400m 손경미(구미시청), 포환던지기 남고부 한국신기록을 세운 '고교생 토르' 박시훈(금오고)은 세계무대로의 발돋움을 준비한다.

지난 방콕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우상혁), 동메달 2개(남자 400m 계주, 남자 세단뛰기 김장우)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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