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이강인, 교체 투입 6분 만에 리그 2호골…마르세유전 5-0 승리에 '쐐기'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9 13:34:01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두 경기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사진: AFP=연합뉴스)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두 경기 만에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PSG는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르세유에 5-0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팀이 4-0으로 크게 앞서던 후반 23분경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교체 투입된 이후 단 6분 만인 후반 29분경 세니 마율루의 패스를 마르세유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받아 간결한 터치로 수비를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르 클라시크'로 불리는 PSG와 마르세유의 맞대결이 시작된 1971년 이후 5골 차 승부가 난 것은 112경기 만에 처음이다.

지난달 1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던 이강인이 복귀 후 두 경기 만에 터뜨린 시즌 2호 골이다. 

이로써 이강인은 올 시즌 리그 2골 2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3골 3도움의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이날 승리로 리그 7연승을 기록한 PSG는 승점 51(16승 3무 2패)을 쌓아 랑스(승점 49)를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반면 승점 39(12승 3무 6패)의 마르세유는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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