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美 뉴욕 레스토랑 아토보이와 협업 ‘신라면’ 문화 마케팅
유호경 기자
lawyeryu@naver.com | 2026-07-09 13:13:33
[SWTV 유호경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뉴욕 문화 소비층을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농심은 이달 한 달간 뉴욕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와 신라면을 활용한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라면 팬케이크는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신라면 면을 팬에 구워 새우와 체더치즈를 토핑으로 얹고 신라면 스프와 아토보이의 숙성 고추기름을 곁들인 메뉴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아토보이는 한국의 반찬 문화를 재해석한 요리로 뉴욕 현지에서 호평받아온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았고 2025년 ‘북미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파인다이닝 ‘아토믹스’의 출발점이 된 곳으로도 알려졌다.
농심은 오는 28일 뉴욕 라디오파크에서 열리는 아토보이 10주년 행사에도 참가해 ‘신라면 분식’ 부스를 운영하고,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를 시식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도 협업해 오는 8월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행사장에는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하고, 기간 중 문화원에서 열리는 영화제와 K팝 팬 페스티벌 등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과 시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