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KBL 고양 소노 구단,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후원금 전달
'RE:PLAY with 홀트 나눔참여 데이’ 성료
윤택 홍보대사 시투 참여로 캠페인 확산 기여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2-06 13:04:36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가 지난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프로농구(KBL)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구단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과 나눔 참여 확산을 위한 ‘RE:PLAY with 홀트 나눔참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경기용 휠체어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 소노와 부산 KCC의 KBL 전’을 찾은 관중을 대상으로 홀트아동복지회의 장애인 지원 캠페인 ‘RE:PLAY(리플레이)’를 알리고,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에 대한 응원과 후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경기장을 찾은 약 2,800명의 관중은 본경기 전후로 진행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경기 시작 전에는 RE:PLAY 캠페인 홍보를 위한 사전 행사가 열려 관중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휠체어농구 슈팅 이벤트 체험부스, 홀트 홍보부스, 홀트보호작업장(장애인직업재활시설) 판매부스가 운영돼 관중들이 직접 휠체어농구를 경험하고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홀트아동복지회 윤택 홍보대사는 본경기 전 휠체어농구 슈팅 이벤트 현장을 찾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투를 선보였다.
본경기 중에는 작전타임을 활용한 관중 참여 프로그램 ‘OX 홀트 퀴즈타임’이 진행돼 홀트아동복지회의 캠페인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했으며, 2쿼터 종료 후에는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의 휠체어농구 3대3 시범경기가 펼쳐져 관중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경기용 휠체어 지원을 위해 고양 소노 프로농구단과 팬 ‘위너스’가 함께 조성한 1,000만 원의 후원금이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이기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과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 윤택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김경미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미노피자가 파티카(피자 제조 설비가 완비된 푸드트럭)를 통한 나눔으로 함께했다. 지난 2008년 첫 운행을 시작한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지난 2025년 한 해에만 2,700판에 달하는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프로농구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휠체어농구의 도전과 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프로 농구단이 장애인 스포츠팀을 직접 응원하고 지원하는 사례는 전무후무한 만큼, 이번 행사가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응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완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단장은 “스포츠가 가진 힘으로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양홀트휠체어농구단과 함께하며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택 홍보대사는 “휠체어농구는 누구보다 치열하게 도전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스포츠”라며 “오늘 이 자리가 선수들에게는 큰 응원이 되고, 관중 여러분에게는 장애인 스포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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