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형 200m 金’ 황선우, 한국 수영 최초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 진출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2-15 12:51:32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우승을 차지한 황선우가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 93를 기록, 16명 중 3위에 올라 결승에 진출했다.
황선우는 올댓스포츠를 통해 "잘 보이지 않았던 자유형 100m 결승 무대에 3위로 오르게 돼 뿌듯하다"며, "처음 치르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레이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에서는 체력 관리가 잘 됐다. 호주 전지훈련에서의 고강도 트레이닝이 도움이 됐다"며 "전동현 코치님 등 늘 전지훈련에 함께 해주시는 코치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 수영에서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 오른 것은 황선우가 최초다. 앞서 황선우는 지난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는 준결승 11위,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준결승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간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금, 은, 동메달을 1개씩 수확한 황선우가 자유형 100m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면, 박태환과 김수지(이상 메달 3개)를 넘어 세계수영선수권 한국 선수 최다 메달리스트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황선우가 출전하는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은 오는 16일 오전 1시 21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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