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25일 체코와 새해 첫 A매치...28일 포르투갈과도 평가전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4-02-14 12:47:13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유럽에서 새해 첫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에 나선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오전 3시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체코 대표팀과 2024년 첫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오전 3시 15분에는 포르투갈의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20위에 올라있고, 체코는 28위, 포르투갈은 21위다.
대표팀은 18일 출국해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한 뒤 평가전을 치를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미국 시애틀 레인으로 이적한 지소연을 비롯해 김혜리, 이민아(이상 인천 현대제철)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원정 A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부상 탓에 지난해 하반기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베테랑 미드필더 조소현(버밍엄 시티)도 이번에 복귀했다.
아울러 천가람(화천 KSPO),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등 유망주들과 지난해 말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창녕WFC에 지명된 수비수 이은영도 소집 명단에 포함됐다.
벨 감독은 2024년에는 여자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대회가 없는 만큼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2027 FIFA 여자 월드컵을 대비해 팀을 운영할 참이다.
◇ 여자 축구대표팀 체코, 포르투갈 평가전 명단(23명)
▲ 골키퍼 = 김정미(현대제철) 류지수(서울시청) 최예슬(경주한수원)
▲ 수비수 = 김혜리 임선주 추효주(이상 인천 현대제철) 심서연(수원FC) 장슬기(경주한수원) 이은영(창녕WFC) 이영주(마드리드CFF)
▲ 미드필더 = 지소연(시애틀 레인) 조소현(버밍엄 시티) 이민아(인천 현대제철) 김윤지 전은하(이상 수원FC) 천가람(화천 KSPO)
▲ 공격수 = 최유리(버밍엄 시티) 손화연(인천 현대제철) 강채림 문미라(이상 수원FC) 고유나(화천 KSPO) 이정민(문경상무),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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