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돌아온 ‘K리그 슈퍼컵’ 개최…전북 vs 대전 2월 21일 격돌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6-01-19 12:44:23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20년 만에 돌아오는 ‘K리그 슈퍼컵’이 오는 2월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K리그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컵대회 우승팀이 맞붙어 단 한 경기로 한 해 최강을 가리는 대회다. 1999년 첫 대회 이후 2006년까지 총 7차례 개최된 바 있으며, 20년 만에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재개를 확정했다. 총상금 규모는 3억 원으로, 우승팀에게는 2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K리그1과 코리아컵을 모두 제패한 전북 현대(이하 ‘전북’)와, 리그 준우승으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이 맞붙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정용 감독의 전북 데뷔전이자, K리그1 2연패 및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정상에 도전하는 팀의 시즌 판도를 가늠할 첫 무대다. 최근 전북은 정정용 신임 감독 체제 아래 강상윤, 이승우 등 주축 선수를 유지하면서 모따, 오베르단 등 리그에서 검증된 외인을 영입하며 전력 상승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맞서는 대전은 팀 창단 이후 정규 리그 첫 우승이라는 목표에 앞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 승리를 노린다. 황선홍 감독을 필두로 주민규, 이명재 등 베테랑 자원이 건재한 가운데,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살라’ 엄원상, 스웨덴 윙어 루빅손을 잇따라 영입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을 티켓 예매부터 생중계까지 제공한다. 본 대회 티켓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며, 오는 2월6일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당일 오후 12시부터 ‘스포츠 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8시부터는 와우회원의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