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럽 5대 빅 리그 우승 달성…PSG 佛 리그1 3년 연속 재패
임가을 기자
coneylim64@gmail.com | 2024-04-29 12:44:30
[스포츠W 임가을 기자]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이 만 23세에 유럽 5대 빅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PSG와 우승 경쟁을 벌이던 AS모나코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024 리그1 31라운드 경기에서 리옹에 2-3으로 패배해 PSG가 이번 시즌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PSG는 2021-2022, 2022-2023시즌에 이어 3년 연속 리그 정상에 올라 통산 우승 횟수를 12회로 늘렸고,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어 리그1 역대 최다 우승팀의 위상을 보여줬다.
또, PSG는 이번 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결승에 올라 있고 UCL은 4강을 앞두고 있어 이번 시즌 최대 '4관왕' 등극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번 우승을 통해 만 23세에 유럽 5대 빅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 선수가 유럽 5대 리그에서 우승 멤버로 이름을 남긴 건 박지성, 정우영, 김민재에 이어 이강인이 네 번째로, 앞서 이강인은 발렌시아 시절 코파 델 레이 PSG에서 트로페 데 샹피옹 등 컵 대회에서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PSG에 입단해 리그에서 19경기를 소화하며 2골 3도움을 기록해 우승에 힘을 보탠 이강인은 리그 우승이 확정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구단의 기념 게시물을 공유하며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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