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오십프로’ 출연…끝판 계장 연기 도전

유병철 기자

personchosen@hanmail.net | 2026-05-21 12:09:15

▲ 김기남 [사진 제공=스프링이엔티]

 
[SWTV 유병철 기자]배우 김기남이 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출연을 확정 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여도 끗발 좀 날리던 세 남자가 운명에 의해 다시 움직이게 되는 이야기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을지언정 의리와 본능만은 여전한 인생의 50%를 달려온 진짜 프로들의 ‘짠물 액션 코미디’다.
 
극 중 김기남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검사 강영애(김신록 분)를 오매불망 보좌하는 김 계장 역을 맡았다. 김 계장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가차 없이 행동하는 강영애 검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움직이며 자료들을 구해오는가 하면, 구해온 자료들을 함께 분석하고, 상황에 대한 조언을 건네는 등 조력자로 맹활약하는 인물이다.
 
강영애 검사의 위험천만한 행보를 만류하는 구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잠입 조사를 벌이다 몸을 다치는 상황이 벌어지자 은근히 휴식을 꾀하는 넉살까지 장착한 ‘베테랑 오브 베테랑’다운 모습을 표현해 미소를 이끈다.
 
특히 김기남은 극 초반 강영애 검사의 유일한 팀원이자 수족으로 친밀감 돋는 케미를 터트리며, 완성도를 높이는 ‘틈새 존재감’을 발산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변화무쌍한 캐릭터를 소화해 왔던 11년 차 감초 연기의 대가 김기남이 그려낼 팔색조 감칠맛 연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다수의 작품에서 모습을 보이며 낯선 듯 낯익은 김기남이 이번에는 어떤 눈도장을 찍게 될지, 김 계장의 활약이 기대감을 모은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기남은 어느 작품, 어느 역할에 있어도 자신의 역할을 200% 해내는 성실한 배우이다”며 “2026년 좀 더 다양한 작품에서 좀 더 다양하게 변모한 김기남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오십프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만남이 공개 직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 중 신하균은 10년째 대기 중인 국정원 요원이자 오란반점 주방장 정호명, 오정세는 10년 전 기억을 잃은 북한 특수 공작원 봉제순, 허성태는 10년째 편의점을 지키는 화산파 2인자 강범룡으로 분해 존재감을 빛낸다.
 
한편, MBC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오는 5월 22일 첫 방송된다. 

[ⓒ SW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