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방신실, 두산매치플레이 첫 8강행…연장 접전 끝에 '난적' 신다인 제압

임재훈 기자

sportswkr@naver.com | 2026-05-16 12:00:49

▲ 방신실(사진: KLPGT)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방신실(KB금융그룹)이 '난적' 신다인(요진건설)을 꺾고 두산매치플레이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방신실은 16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 (총상금 10억원, 우승 상금 2억5천만원) 16강전에서 신다인을 상대로  연장 두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고 8강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데뷔 후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한 방신실은 이날 승리로 이번 대회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방신실은 경기 직후 "그냥 너무 감사하다는 말밖에 할 수 없을 것 같다. 오늘 다인 언니랑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플레이를 펼쳤고 연장까지 가게 돼서 정말 숨 막혔던 것 같고 그래도 (연장 두 번째) 11번 홀에서 버디게 만들면서 승리할 수 있어서 그냥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 밥 잘 먹고 다시 컨디션 회복해서 8강을 준비해야 될 것 같고 늘 똑같이 상대방 플레이 신경 쓰는 것보다 제 경기에 집중해서 좋은 승리하고 싶다."고 8강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방신실은 8강전 전략에 대해 "전반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후반에 가면 체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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